여왕 님의 대관식
초가을 밤의 또 다른 매력을 연못에서 봤다.
빅토리아 연꽃의 아름다운 개화.
전날 밤에 피어난 공주님이라 부르는 하얀 연꽃,
정확히는 큰가시 연꽃이란다.
이 꽃이 다시 하루의 햇살로 충전된 에너지를 모아서
다음 날 밤에 여왕으로 대관식을 치룬다는 이야기이다.
여름 낮의 연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위 우아하고 당당함.
밤의 여왕이라고 해도 고개를 끄덕일 밖에.
"70점 짜리는 되겠구먼~~!"
그렇구나.... 그럼 100점 빅토리아도 있겠네...
그래서 또 가봐야 하겠다.
예쁜 꽃이 떠오르는 햇살과 함께
물에 잠길 것도 생각해 본다.
오늘의 영화는 오늘 즐기고
내일에 대해서는 미련을 갖지 말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