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가 개화한지 3일 이 지났다.
누군가 복수초 꽃은 24시간이 지나면 시든다는 글도 썼던데..
그건 아닌 모양이다. 피었다 오므렸다를 반복하는 것에서 착각한 듯 싶다.
저녁에는 오므리고, 낮에는 피어나기를 3일 째.
그 속을 다시 들여다 보니 화분이 생겨났다.
수정을 원하는 것이겠거니....
바람을 기다리는 것이겠거니....
그것이 꽃의 목적이겠거니.....
어디론가 가신 연지님....
붓을 찾아와서는 살살 문지른다.
바람이 할 일을 대신 해 주면 된단다....
과연, 농부이다.
그렇다면 복수초 씨가 맺히는 것도 보겠구나....
자연의 변화게 늘 감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