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파(思想派)라고 하는 형태를 살펴보게 되면, 먼저 생각하고 사고(思考)한 다음 행동을 하는 형태라고 하게 된다. 말과 행동에서 모두 명확한 견해를 나타내며 때로는 고집이 있어 다른 사람에게 복종하지 않으며, 자신의 생활방식만 규칙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남과 경쟁을 하기도 한다. 여기에 외향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과 함께 합작하는 것을 좋아하며 직업으로는 행정공무원(行政公務員), 법률가(法律家), 기술전문가의 적성이다. 내향적인 사람은 독자적으로 어느 한 부분을 담당하고 사업의 성취를 위해서 노력하며, 학술계에서 권위를 얻기도 하고 예술계의 거두(巨頭)가 되기도 한다.
우리는 십성(十星) 중에서 관살(官殺)이 나타나면 공정하고 이타적이라고 말하며, 정관(正官)이 많으면 합작(合作)을 하고, 편관이 많으면 스스로 독립을 지킨다고 하는데, 관격(官格)이 반듯하면 반드시 청순(淸純)한 사상(思想)으로 그 행위를 통제하여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도록 하는 점은 관살(官殺)이 서로 같다. 같지 않은 부분은 정관(正官)이 많으면 합작을 하는 것과, 편관(偏官)은 독자적으로 한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그러므로 관격(官格)은 정신분석학(精神分析學)의 사상(思想)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