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6 · 월요일(辛巳日)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인연이 되셔서 고맙습니다
07.06 · 월(辛巳日)
오주괘 →
일상의 풍경

궁남지 새벽

궁남지(宮南池) 새벽

 

W2_00814

아직은 조금 이르다.

빅토리아가 꽃을 피우려면....

그래도 궁금하다....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으니...

어쩌면 조금은 앞 당겨 질 수도....

W2_00838

그래서 궁남지로 새벽 산책을 나갔다.

여름에는 션할 적에 놀면 된다.

W2_00808

삼각대가 있으니 셀카 놀이도 하면서..

W2_00850

라이트룸이 있으니 색감놀이도 하면서...

이런 분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는 희망사항이기도 하다.

W2_00879

사진놀이도 빛이 있어야 가능하다.

이른 새벽의 풍경이랑 놀아보는 즐거움.

한낮에는 도저히 불가능한 이 시간의 풍경이다.

N1_07762

왠지...

해바라기는 해를 보고 있어야 할 거 같은....

이름이 향일화(向日花)니깐.....

N1_07774

벌써 부지런한 친구들은 밥벌이에 나섰구나.....

오늘도 많은 수확이 있기를....

W2_00890

어느 벗이 말했다.

"저는 아무리 찍어봐도 하늘이 이렇게 안 돼요~!"

그냥 말없이 웃을 뿐.

W2_00890-2

원본은 이렇게 우중충하다는 말은 안 했다.

그럼 재미 없잖아. ㅋㅋㅋㅋ

사진 찍는 기술이 대단한 줄만 알고 있어야지...

사진 만드는 기술도 있다는 것은 비밀! ㅋㅋㅋ

언젠가 찾아오면 사진놀이의 재미를 알려줄까 보다....

N1_07794

나리가 만발한 것도 보다가....

N1_07813

참새들 먹이 찾는 것도 보다가....

N1_07826

마지막으로....

오늘의 목적지인 빅토리아 연못을 둘러 본다.

음....

아직은 좀 이르구나.....

8월 중순은 되어야.....

빨라도 보름은 더.....

좀 더 기다리자.

황홀한 대관식을 봐야지....

W2_00895

돌아오는 길에 바라본 계룡산이

안개 속에 잠들어 있으니

그것도 한 풍경 한다.

새벽에 잠시 둘러보고는...

얼른 집으로 피신한다.

오늘도.... 아마도...

따끈따끈하겠거니......

 
목록으로 — 일상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