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6 · 월요일(辛巳日)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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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 월(辛巳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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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완벽한 위장술

완벽한 위장술

 

 

_BDS2466

들깨 이야기 2편이다.

모두가 다 들깨려니.... 했다.

그런데 오늘 들여다 보다가 화들짝 놀랐다.

그 곳에서도 들깨 아닌 것이 있었다.

_BDS2476

완벽하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제대로 들깨와 하나가 된 듯한 곤충이다.

크기도 딱 그만큼이다.

놀라운 자연의 생존력에 감탄한다.

_BDS2486

아무리 작아도 대충 만드는 법이 없다.

있을 것은 다 있는 오묘한 모습들....

그래서 현미경 들고 세포를 들여다 보는가 싶기도 하다.

_BDS2481

색깔로 숨고, 형체로 숨는다.

완벽하게 들깨 속에서 겨우내내 파먹고 살겠단 거다.

연지님에게 새로운 강적이 나타난다.

_BDS2468

이걸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과연 얼기미로 쳐내면 걸러 질까....?

그냥 두면 죽을까? 그건 절대 아닌 것 같고....

작정하고 조상이 남겨 준 형체인 걸 보면..

올 겨울은 이렇게 생존하려는 전략인게 분명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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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고민에 빠진 연지님....

우짜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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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거나 말거나...

무심한 하루 해는 기울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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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에게 물었다. 이게 무슨 생명이냐고.

애긴노린재 약충이란다. 이름은 어쨌든 노린재 였구나.

약충(若蟲)은 불완전변태의 상태를 이르는 말이란다.

그렇다면 들깨를 먹진 않을 모양인가 보다.

기어나가라고 조금 더 놔두면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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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주신 지식인도 덕분에 들깨씨를 자세히 보게 되었다고

고맙다고 하니 이렇게 지식의 나눔이 행복한 까닭일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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