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6 · 월요일(辛巳日)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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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 월(辛巳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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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저승풍경은 어떤교?

할배, 저승풍경은 어떤교?

 

 

_BDS0553

들판에 찔레 열매가 여물어 갑니다.

한 해가 저물어 결실을 재촉하는 추석이네요.

_BDS0547

저승의 풍경은 또 어떻신교?

옛날 살아생전에 갖다 심어주신 배롱꽃이

벌써 피고지고 십년 세월이 넘었습니다.

_BDS0426

밤새 비가 내린 계룡산에는 안개가 피어오르네요.

자연은 항상 그대로인데 인명은 천명을 어지기 못하니....

오늘 문득 할배 옆을 지나다 옛날 풍경이 생각나네요.

_BDS0427

술을 한 잔 드시면....

감로사에 공부하러 왔던 선생들 길을 막고...

통행료 내라고 하셨지요...

다 잊어버리셨지요?

편안 곳에 누워계시니 그런 것도 맘에 걸링랑가요?

오늘 아침에는 또 그게 궁금해지네요.

_BDS0449

황금들판을 바라보면서...

자식들이 산소 풀 깎아주러 온 것에 감사하실랑가요?

이렇게 떠난 자리는 말이 없고...

자연은 그렇게 저절로 흘러가나 봅니다.

오늘 문득 그 시절이 떠올라서

이런저런 생각들을 해 봤습니다.

할배,

잘 계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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