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6 · 월요일(辛巳日)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인연이 되셔서 고맙습니다
07.06 · 월(辛巳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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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인연의 고리들

인연(因緣)의 고리들

 

 

_BDS6110

하릴없는 낭월과 무심한 망개가

무슨 인연이 있겠느냐고 하겠지만....

낭월이 계룡산에 살고,

그 산책 길에 망개가 있음으로 만났다.

또한 희유(稀有)한 일이면서도

일상의 풍경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연에 대한 터널로 들어가 본다.

 

_BDS6070

이 땅에 태어난 것이 인연이고,

그러한 마음을 일으킨 것도 인연일 게다.

우연히 태어났을 수도 있다고 우겨도...

결국은 인연의 이치로 돌아가게 된다.

홀로, 그렇게 세상에 던져진 인연이다.

_BDS6106

그러나, 이미 무엇과 인연이 되어야 함을....

낚시 바늘과 흡사한 모습에서 안다.

뭔가를 필요로 하는 존재이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가란 말은....?

결국은 무엇인가와 얽히게 되어 있음을....

_BDS6104

이미 태어나면서 부터 낚시바늘로 태어났다.

부모를 의지하여, 이 땅에 떨어지는 순간.

어쩌면 까마득한 그 이전의 순간부터....

홀로 존재 할 수가 없음을....

이제 세상의 이치를 돌아볼 여유가 있었나 보다.

_BDS6084

어딘 줄도 모르고, 어디론가 향해서 간다.

우린 나그네인 까닭이다.

나그네가 안주하면 이미 나그네가 아니다.

정처는 없지만 가야 할 길은 있는....

하염없이 그 길을 가야 하는 나그네이다.

_BDS6102

그 길에서........

때론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서

끝 없는 행복을 함께 하면서

세상이 우릴 위해서 만들어 진 것인냥...

그렇게 희희낙락하면서 즐긴다.

_BDS6096

영원할 줄을 믿는다고 아무리 외쳐도....

그 만남은 필시 헤어지니 또한 인연의 법칙이다.

너 때문에... 너 때문에... 하지만...

결국은 나 때문이다. 인연 때문이다.

그렇게 만남과 헤어짐의 무한 반복...

_BDS6064

헤어짐을 알면서도 만나야만 하고,

만나서는 다시 헤어짐을 깨닫게 된다.

만남을 합(合)이라고 하고,

떠남을 충(沖)이라고 하지만,

그 본질은 본래 아무 것도 없었던 것을...

 

_BDS6067-2

일 없이 아무 것에도, 손도 대지 마라~!

괜히 남의 삶에 간여하는 것도 규칙 위반이다.

그냥 힘이 들면 드는 대로,

즐거우면 기쁜 대로 그냥 두면 된다.

무엇하러 손을 대어서 질서를 부수는가?

_BDS6069-2

거미 줄이 있으면 있는대로 보면 될 것을....

그게 거슬린다고 거미줄은 제거 했지만....

보라, 숨길 수가 없는 인간의 흔적을.....

자연(自然)이란.....

그렇게 가만히 두는 것임을 아직도 모르고....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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