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 · 화요일(壬午日)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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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 화(壬午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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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정유년 첫날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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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낙산사에서 첫 해를 볼까,

정동진에서 볼까 했던 적도 있었다.

이제 세월이 이만큼 흐르고 나니까....

그것도 한 때의 치기임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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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마당가에서 저무는 첫 날의 해를 보는 것도

일출을 보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으니.

뜨는 해나,

지는 해나,

어제 해나,

오늘 해나,

뭐가 다르겠느냔 달관한듯....

그래서 나이를 먹어가면 바쁠 일이 없나 보다.

오늘은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물어 간다.

이제 정유년도 364일이 남았다.

그래서 또 즐겁다.

왜?

오늘 하루도 즐겁게 잘 살았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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