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텔의 역학동호회에서 게시판으로 강의를 한 자료들이 도서출판 동학사에서 책으로 만들어지게 되면서부터 컴퓨터는 낭월의 글쓰는 연장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책들이 왕초보사리즈입니다.

왕초보사주학-심리편은 처음에는 '마음을 읽는 사주학'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었는데 나중에 출판사에서 시리즈로 변경을 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인터넷의 환경도 급변했습니다.
피시통신 시절의 처음에는 텍스트화면이 당연한 통신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사이에 그래픽 화면으로 바뀌게 되었군요. 익스플로러가 나타나고 네스케이프가 등장을 하면서 그렇게 급변하게 된 모양입니다. 인터넷에 접속하려고 윈도우95를 몇 번이나 다시 깔았는지 모르겠네요. 전화접속 불량 메시지는 너무나 지겹게 만나는 단골 메뉴였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렇게 속을 썩어가면서 인터넷을 돌아다니게 되면서 또다른 세계를 발견하게 되었던 모양입니다. 인터넷과 친해지면서 푸른화면에 하얀 글씨 보다는 보다 화려한 웹 브라우저가 더 친해지는 과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또 인터넷으로 방향을 바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