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6] 제7장 명학(命學)의 기초공사/ 1. 간지(干支)의 상식을 높여라
[066] 제7장 명학(命學)의 기초공사 1. 간지(干支)의 상식을 높여라 우창이 낭랑(朗朗)한 음성으로 천간편의 갑목(甲木)을 읽었다. 甲木參天 脫胎要火(갑목참천 탈태요화) 春不容金 秋不容土(춘불용금 추불용토) 火熾乘龍 水蕩騎虎(화치승룡 수탕기호) 地潤天和 植立千古(지윤천화 식립천고)…
[066] 제7장 명학(命學)의 기초공사 1. 간지(干支)의 상식을 높여라 우창이 낭랑(朗朗)한 음성으로 천간편의 갑목(甲木)을 읽었다. 甲木參天 脫胎要火(갑목참천 탈태요화) 春不容金 秋不容土(춘불용금 추불용토) 火熾乘龍 水蕩騎虎(화치승룡 수탕기호) 地潤天和 植立千古(지윤천화 식립천고)…
[065] 제6장 적천수(滴天髓) 입문 5. 천도(天道)를 담고 있는 십간(十干) 우창은 새로 배정을 받은 숙소가 맘에 들었다. 방의 기운도 좋은지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가 있었다. 푹 자고 난 새벽에 산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으면서 어제 공부했던 통신송을 조용히 읊었다. 씹으면 씹을수록…
[064] 제6장 적천수(滴天髓) 입문 4. 길흉도 화복(禍福)도 정해진 것 고월이 재촉을 하더라도 우창은 서두르지 않고 한자 한자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살피면서 다음 구절을 살폈다. “다음은 배합(配合)이로군. 배합은 서로 짝을 이뤄서 부합(符合)한다는 뜻이겠지? 어디.” 「配合干支仔…
[063] 제6장 적천수(滴天髓) 입문 3. 순응하면 길하고 거스르면 흉하다 우창은 침상에 누웠어도 정신이 말똥말똥해서 잠이 쉽사리 들지 않았다. 고월이 알려 준 지장간에 대해서 모두 외우고 나서야 비로소 잠이 들 수가 있었다. 두 사람은 비로소 적천수의 시구가 얼마나 심오한 이치를 담…
[062] 제6장 적천수(滴天髓) 입문 2. 지지(地支)에 깃든 하늘의 뜻 차를 한잔 마신 두 사람은 촛불을 세 개 더 밝혔다. 침침하던 방안이 환하게 밝아졌다. 두 사람은 적천수를 펼쳤다. 그리고 적천수를 펼쳐서 다음 구절의 내용을 옮겨 적었다. 책이 하도 낡아서 글자만 옮겨오는 용도…
[061] 제6장 적천수(滴天髓) 입문 1. 제재(帝載)와 신공(神功)의 속뜻 밖은 긴긴 봄날의 해가 기울어 가는지 남향의 창에 햇살이 비쳐들고 있었다. 궁리하느라고 머리가 지끈거린 우창이 바람을 쐬고 싶어서 밖으로 나갔다. 고월도 같이 가자고 하니까 그는 눕고 싶다고 하여 혼자 나선 …
[060] 제5장 노산(嶗山)의 인연(因緣) 7. 삼원(三元)의 이치(理致) 우창이 곰곰 되새기면서 그 뜻을 찾기 위해서 골몰하다가 입을 열었다. “그런데, ‘삼원(三元)’은 뭘까? 세 가지의 으뜸..... 이것은 모르겠는걸. 여기에서 콱 막히네.” “그것 봐. 쉽지 않지? 그렇다니까.…
[059] 제5장 노산(嶗山)의 인연(因緣) 6. 삼명기담적천수(三命奇談滴天髓)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날이 밝아왔다. 그래도 마음은 날아갈 듯이 상쾌했다. 아침의 맑은 정신으로 가볍게 산책을 한 우창은 다시 고월이 만들어 주는 노산의 명물인 노산차(嶗山茶)를 음미했다. 햇차라서 그런지…
[058] 제5장 노산(嶗山)의 인연(因緣) 5. 어둠에 잠긴 노산(嶗山) 우창의 이야기를 듣다가 보니 해가 저물었다. 모두 모여서 식당에서 먹는 저녁을 맛있게 해결하고는 다시 고월의 처소로 돌아왔다. 그리고 고월도 자신이 살아온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은 이미 어두워져서 노산은 적막…
[057] 제5장 노산(嶗山)의 인연(因緣) 4. 새로운 도반(道伴)을 만나다 “우창은 고향이 어딘가? 말투로 봐서는 북방인 듯싶네만.” “맞네, 산서(山西)에서 태어났지. 태항산(太行山)이 바라보이는 마을이었다네. 고월은 어디에서?” “나는 절강(浙江)이 고향이라네. 그렇지만 어려서 …
[056] 제5장 노산(嶗山)의 인연(因緣) 3. 손바닥 위의 명주(明珠) 밤이 늦도록 대화에 빠져있다 삼경의 종이 울린 다음에서야 잠자리에 들었다. 기문의 이야기는 들을수록 궁금하기만 해서 잠을 청해도 좀처럼 잠을 이룰 수가 없던 우창은 축시(丑時:새벽2시)가 되어서야 겨우 잠이 들 …
[055] 제5장 노산(嶗山)의 인연(因緣) 2. 신출귀몰의 기문둔갑(奇門遁甲) 저녁을 먹고서도 운산과 낙안의 대화는 끊일 줄을 몰랐다. 안내하는 도사가 와서 문을 두드리고는 두 사람을 위한 숙소가 마련되었다는 전갈을 받고서야 운산과 헤어져서 잠자리로 옮겼다. 약간 따로 떨어진 건물이었…
[054] 제5장 노산(嶗山)의 인연(因緣) 1. 유운산(劉雲山)의 팔괘진(八卦陳) 낙안이 담당 도사에게 정중하게 인사하고 방문하게 된 목적을 말했다. “도관의 인연이 있는 분을 뵈러 왔습니다.” 지객도사는 낙안의 인사에 화답했다. “찾으시는 분의 도호(道號)는 어찌 되시는지요? “운산…
[053] 제4장 술수종횡(術數縱橫) 25. 창해(蒼海)에 솟아오르는 태양(太陽) 태산을 나선지도 거의 한 달이 되어서야 청도(靑島)의 입구에 들어선 낙안은 만나기로 한 운산(雲山)을 찾아서 도사들의 거처인 노산(崂山)을 향했다. 노산은 태산과 마찬가지로 도사들의 집단수행처이다. 노산으…
[052] 제4장 술수종횡(術數縱橫) 24. 목화금수(木火金水) 그리고 토(土) “그러니까 목화금수(木火金水)와 토(土)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는 말씀이지요? 오늘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네. 금목수화토의 상생으로 말을 할 적에 토에 대한 관점은 오분지일(五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