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촉촉하게 내리는 봄 비
여기 저기에서 산불 소식만 들리고 있는 와중에 비가 내리니 더 반갑다.
개나리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싶어서 잔뜩 부풀었다.
비 냄새에 생기가 넘치는 모양이다.
한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서 가뭄인가보다 했더니 모처럼 비가 쏟아지니 반갑구나.
겨우내 방에서 지냈던 틸란드시아에게로 눈길이 갔다.
공기 중의 습기를 좀 즐기라고 내다 걸었다.
같이 봄을 누리자꾸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