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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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금
오주괘 →
일상의 풍경

기다릴 것 없다.

기다릴 것 없다.

기다리지 않아도 온다.

ssak20200315-002 한포기의 수선화가 봄냄새를 맡고서 땅을 뚫고 올라왔다. mok20200329-0022 오가면서 흐르는 시간만큼 변화하는 모습을 살핀다. SU20200320-001 이만큼..... 요만큼.... 시간은 흘러간다. su20200329-001 공부인들 뭐가 다르랴..... su20200329-002 놓지만 않으면 지혜의 주머니에서 꾸준하게... 눈꼽만큼, 찌꼽만큼.... 그렇게 자라는 것을... su20200329-003 경계해야 할 것은 조바심.... 버려야 할 것은 나태함..... su20200329-004 그렇게 피어나는 꽃송이 하나에도 자연의 도가 포함되어 있음을 본다. su20200329-005 어디에서 왔는가? 이 아름다운 진노랑의 꽃 한 송이. 공부가 무르익어서 꽃이 될 즈음..... 그 희열은 인내가 만들어 낸 결과물일 따름.... mok20200329-001 지나다 문득 볼 적에는 저절로 그렇게 된 것 같지만.... mok20200329-002 그것을 지켜본 자에게는.... 결코 저절로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mok20200329-003 비로소 보여지는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쌓아온 세월이 있었음을.... mok20200329-005 아는 자만 아는 것이려니..... mok20200329-0015 비가 오면 비를 맞으면서.. mok20200329-0025 그렇게 축~ 쳐져 있어보기도 하고... mok20200329-0035 그 빗방울과 놀이도 하면서.... 자연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sut20200329-005 바람이 불면.... sut20200329-004 바람결을 따라서 함께 춤을 춘다. sut20200329-002 꽃이란.... 그렇게 존재하는 것이려니... sut20200329-003 비록 벌 나비가 찾아오지 않아도... sut20200329-001 스스로 그렇게 고고하면 되는 것임을.... 햇살 화창한, 혹은 궂은비 내리는... 그 시간들을 함께 한 수선화 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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