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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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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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제비집 풍경

제비집 풍경

제비집 풍경

    je-20190717-02 저녁을 사먹고 나오는데 골목길 건너에서 재잘대는 아기제비들의 소리. je-20190717-01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장면을 만났다. je-20190717-03 울릉도에서 본 제비집 이후로 오랜만이군. je-20190717-04 제비는 새끼똥까지 치우진 않는구나. je-20190717-05 꼼짝도 하지 않는 녀석들.... je-20190717-07 엄마가 조용히 있으라고 했겠지.... je-20190717-09 이벤트는 항상 순식간에 일어난다. je-20190717-10 노랑부리를 생긴대로 다 벌리고 선택되기를 바라는 아기들.... je-20190717-11 어미는 이미 어느 녀석에게 줄 것인지를 결정했다. je-20190717-12 가운데 있는 녀석이로군.... je-20190717-13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는 오늘이 행복하다. je-20190717-14 아직은 제비들이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운다는 것이.... je-20190717-15 언젠가는.... 들판에 벌레도 사라지고... 제비도 사라질 수도 있으려니..... je-20190717-16 그래서 들판의 벌레들도 고맙기만 하다. je-20190717-17 엇, 새끼가 네 마리였구나. je-20190717-17 먹은 녀석은 흐뭇하고, 못 먹은 녀석들은 허전하겠거니.... ㅎㅎ je-20190717-18 개안타, 또 다음의 순서가 있을테니깐. je-20190717-19 어미의 움직임까지 잘 잡으려면 셔터 속도가 올라가야 하는데... 그러자니, 감도가 또 허비되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만 선택한다. 오늘은 새끼랑 노는 걸로. je-20190717-20 "엄마! 큰 놈으로 잡아오세요~!" 왼쪽의 다음 순서가 외친다. je-20190717-21 그렇게 어미는 다시 먹이를 찾으러 갔다. je-20190717-22 둥지는 다시 고요.... 아직은 삼키는 중이군... je-20190717-23 이제 고요해지나 했다.... je-20190717-24 갑자기 왼쪽의 녀석이 꽁무니를 내민다. 똥을 쌀 요량이다. 이크! 조심... ㅎㅎ je-20190717-25 시원하게 배변하고는 또 자리를 잡는다. 20190717_121528 이것이 원판이다. 잘라내고 남긴 부분이다. 4,200만 화소의 잘라내기 놀이이다. 그런데, 오늘 새벽에 6,100만 화소의 카메라를 만들었단다. 올 가을엔 또 그것을 기다리는 재미가 하나 추가될 모양이다. je-20190717-26 잘들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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