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의 햇살
똑 같은 태양이라도 줏가는 오르내린다.
한 여름의 태양과 늦가을의 태양은 시세가 많이 다르다. 바로 지금이 그 순간이다.
햇살을 받은 단풍잎들.... 따사롭게 느껴지는 것도...
늦가을의 서늘한 기운을 달래는 햇살의 시세가 높아졌기 때문이겠거니.....
이제, 며칠 후면....
앙상해질 모습을 생각하니, 그래서 더 짠~한가...
점점 빛을 잃어가는 모습들과 함께...
맹렬했던 지난 여름의 폭염을 묻어버린다.
아침햇살이다.
그리고....
장미 한 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