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같은 생명체
연지 : 여기 와봐요~~!!
낭월 : 뭘? 뭐가 있어?
연지 : 이상한 것이 있어요.
항아리 밖에 묻은 먼지를 보면서 호들갑이다.
곰팡이인가.......?

대체 뭘 보란 거지.....? 그래서 뭔가 했다.....
낭월 : 뭘?
연지 : 잘 봐요~!
낭월 : 아무 것도 안 보이는 데.....

알고 봤더니 항아리 밖에 먼지를 보라는 것이었다.
낭월 : 먼지가 뭘 어쨌다고......
연지 : 먼지가 돌아다녀요.
낭월 : 뭐? 설....마.....?????

접사렌즈를 들이대고서야...
먼지가 생명이라는 걸 알았다.
0.01mm? 뭐 대략 그 정도 되지 싶다.

쌀이랑 비교를 해 봐야 크기가 가늠이 되지 싶어서....

참 생명이란.... 놀라움이다.

분명히 꼬물대는 생명체다.
머리 가슴 배로 이뤄진 육발이로 보인다.
발의 개수가 잘 확인되진 않는다....
서캐보다 더 작지 싶다....

통통하고 반들반들한 것이 상태도 좋아보인다.
근데 이 녀석들이 왜 쌀항아리 밖으로 나왔지?
장마비랑 연관이 있나.....?
그 이유를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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