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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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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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실직과 휴식사이

실직과 휴식사이

실직(失職)과 휴식(休息)사이

    _NWP1238 모처럼 한가롭게 해바라기들 한다. 주인마님이 수영장에 갔다. 그래서 한가해졌다. 빨간소녀가 말한다. '노랑아 이리와 수다나 떨고 놀아.' 노랑 소녀가 답한다. '분홍이랑 주황이 데리고 갈께.' _NWP1239 넷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면서 해바라기 한다. '어제는 먹구름에 바람조차 불어서 날아가는 줄 알았어.' '오늘 이렇게 화사하니까 너무 좋아.' '하마터면 내가 물고 있던 옷이 날가갈 뻔 했잖아.' '남들이 우리보고 실직했느냐고 하면 어쩌니?' '원 걱정도. 우린 휴식 중이야. 실직은 무슨~!' _NWP1236 '이렇게 따사로운 햇살을 온 몸으로 받기도 얼마 만이야~!' '주인 마님이 하도 부지런해서 가만 둬야 말이지.' '옷이 없이 바람이 부는대로 흔들거리니 너무 좋아.' '저 푸른 하늘과 맑은 햇살을 봐.' '오늘은 우리가 계 탔네.' '호호호~!' '호호호~!' _NWP1237 깊어가는 겨울의 12월 1일은... 이렇게 그네들의 수다와 함께 즐겁다. _NWP1234 내일 다시 일거리를 만나겠지. 비록 지금 일이 없는 것은 잠시 쉬면서 충전을 하라는 뜻인거야. 우울하지 말자. 하늘을 향해서 크게 소리를 질러 봐.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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