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부부

아침에....
햇살도 화사해서 산책을 나섰다.
화인네 집의 벽에 붙은 통신사 수신기.....
여기에서 놀고 있는 참새부부가 반갑다.
마침 렌즈는 24-240이다 셔속을 1/1000으로 조정하고 겨냥.

서로 적당한 거리에서 교감하는 듯 싶다.
그렇게 몇 장을 찍었는데....

모델들이 다가간다.
그림을 도와주느라고... 고맙구로... ㅎㅎㅎ
그렇게 한 참을 수다떠는 모습....
근데, 이제는 다른 그림이 보고 싶어서 시계를 본다.
음... 화인이 나올 때가 되어 가는 군....
기다리자... 조금만.... 더.... 왜 안 나와.... 전화를 할까? 말까?
그러는 사이에 안에서 딸그락... 딸그락... 음... 나오는 구나.
카메라에 다시 집중하고 문이 열리길 기다린다.

카메라가 더 빨라야 하는데....
이러한 장면을 적어도 다섯 장은 얻었어야 하는데...
겨우 한 장 뿐이다.
때를 맞춰서 나온다는 소니의 신형카메라....
소니A7RM3이 11월 13일에 예약접수로 출고를 기다린다는데...
딱 그 놈이 필요한 때가 된 건가? ㅋㅋㅋ

그리고는 이내 사라졌다.
그래서 또 재미있는 그림을 얻었다.

야호~!
공중부양이다.
공중부양하는 참새도 하나 건졌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수지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