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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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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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9월의 아침

9월의 아침

9월의 아침

    _BDS7840 어둠이 가시기 전에는.... 돼지가 무서워서 못 나가보고.... 완전히 밝은 다음에서야 뒷산에 나가본다.... 밭 머리에서 맘대로 자란 장록의 빛깔이 곱고....   _BDS7836 풀이 무성한 오솔길은 발을 들이밀기가 저어된다. 그래서 조심조심.....   _BDS7835 안개 속에 잠긴 마을을 내려다 보다가.... 괜히 비얌 위험하게 산에 돌아댕기지 말고, 된장국에 넣을 호박이나 따오라는....   _BDS7856 여름 내내 호박잎을 따다가 쌈싸 먹었다. 강된장 자글자글 끓여서 밥 한 숟가락 놓고... 이제 백로가 지났으니... 잎을 먹을 때는 지나가나 보다.   _BDS7924 찬 바람을 맞았는지..... 호박들이 주렁주렁 달렸다. 항상 여름 같을 줄만 알고 있다가.... 써늘~한 바람 한 줄기에 깜짝 놀란 호박이 허둥대는 모습이라니... 혼자서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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