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인연이 되셔서 고맙습니다
05.22 · 금
오주괘 →
일상의 풍경

눈길이라도 좀 줘라.

눈길이라도 좀 줘라.
_DSC5878 아직도 차가운 날인데도 푸르름을 갖고서 겨울을 견딘 풀포기들.... 왜, 새삼스러울까..... 이런 풀이 여기에 있었다는 것이..... 맥문동도 아닌 것이..... 난초는 더더구나 아닌 것이.... 이 아이가...... 문득, 떠오르는 지난 여름. 바로 그 자리에 있었던 꽃송이들..... DSC02148 맞아~! 상사화(相思花) 였구나. 참.... 민망하다. 꽃만 기억하고, 잎은 잊어버리는 얄량한 인심이라니..... 그래서 반성한다. 너도 예쁘다~! 네가 지고 나면 꽃을 가져 오겠구나..... 그래~ 애 쓴다~! 그리고, 고맙다~! ..................... 그런 줄만 알았다. 그런데.... 아침에 이 글을 본 꽃 주인이 그게 아니란다. 그럼 뭐냐? DSC03354 아~~!! 이럴 수가....... 그 부근에 있어서 그런가보다 했더니..... 꽃무릇이었단다. 꽃만 기억하고 잎은 전혀 기억 못하는 존재... 낭월은 허당임을.... ㅋㅋㅋ 미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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