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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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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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얼음과 바가지

얼음과 바가지
_DSC5297 아직은...... 수각이 얼어 붙었다. 그래서 바가지들이 놀고 있다. 봄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와서 얼음을 녹여주기만을.....   깨닫지 못한 이의 지혜란... 꽁꽁 얼어붙은 얼음과 같을 게다.... 깨닫지 못했으니 바가지들이 줄을 서도 물을 한 방울도 줄 수가 없다. 바가지들은 그냥 놀고 있을 뿐.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 때에 얼어붙은 수각에도 얼음이 풀리듯이 어둠의 중생도 깨침을 얻는다. 그렇게 물처럼 유연한 지혜를 얻었을 적에 비로소 바가지들이 물을 자기 그릇 만큼 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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