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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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금
오주괘 →
일상의 풍경

그 섬에 내가 있었네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오늘은 문득 김영갑 선생의 글이 생각나서 뒤적여 본다. 그리고 점점 소멸되어가고 있는 자신을 느끼면서.... 묵묵히 고통을 받아들이는 모습들의 자화상..... 죽음이야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지만... 그것은 먼 미래에 만날 것인양 하는 심상..... 누군가에게는 그 순간이 오늘일 수도 있음을..... 가끔은 마지막 모습을 생각해 보는 시간도 필요하리라....   책의 제목 치고는 너무나 쓸쓸하다. 자신을 과거완료형으로 놓고 생각해야 했던 현실..... 그 순간에 자신이 그 섬에서 사리지는 것을 못내 안타까워했을까......? 누구나 언젠가는 이 땅에 존재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그것을 자각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터...   00   01   02         03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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