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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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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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겨울이 한철

겨울이 한철
DSC02487-편집 세상만사는 다 때가 있는 법이다. 그, 때를 알고 있느냐 모르고 있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철을 모르면 철부지가 되고, 철을 알면 지자가 된다. 철이라고 해봐야 어렵고 오묘한 것도 아니다. 꽃이 필 철인지, 눈이 내릴 철인지를 아는 자연의 이치이다. 메뚜기는 오뉴월이 제철이고, 철새는 겨울이 제철이다. 그래서 겨울 철새를 보려면 겨울에만 가능할 뿐이다. 아내가 장을 보러 가는 길에 따라나서면 논산의 대교다리의 하천에서 무리를 지어있는 철새를 만난다. 이제 입춘도 지났으니.... 며칠 지나면 또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할 게다. 그렇다면 철새는 또 북쪽으로 가는 철이 되는 거고. 또 늦가을이 되어야 볼 수가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그래서 순간의 소중함이다.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내일에도 어제에도 머물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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