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에 대전에 나갔다가 구입해 온 분재 한 포기.
주인은 정성스럽게 이름표까지 달아 줬다. 『홍천조』
한자로 써달랬더니 그건 무리란다. 그래 내가 찾아보지...
홍천조(紅天鳥)란다. 붉은 새가 하늘을 날으는 뜻인갑다.
그리고 이틀 만에 꽃망울이 터졌다.
그런데.... 어디선가 많이 본 듯 한 꽃이다.

음.....
이건 아무래도 홍매(紅梅)잖여.....?
그래서 지식인에게 물었다. 그리고 답을 얻었다.
이건 홍매가 맞다는 이야기이다.
장사하는 사람이라고 다 알 수는 없는 일이다.
스스로를 분재 전문가라고만 하지 않았더라도
그냥 그렇겠거니.. 했을게다. 전문가라는 말을 말던가... ㅋㅋㅋ
그래서 내친 김에 홍천조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 봤다.
중국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이름이고 한국에서만 사용하는가 싶다.

검색으로 얻은 이미지이다.
그래~ 이 정도는 되어야 홍천조든 적천조든 납득이 되겠다.
여하튼 그 띨~한 주인양반 때문에 또 한 가지 배웠다.
그리고 충분히 이해를 한다.
전문가라고 해서 다 알 수 없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