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다가 보면...
자꾸만 작은 것을 들여다 보게 된다.
왜냐하면, 평소에 지나쳤던 사소한 것들조차도
자세히 마음을 주면 신기막측한 모습들이 드러나는 까닭이다.
이것을 접사(接寫)라고 하고,
조금 더 들어가면 초접사(超接寫)가 된다.
그렇게 자꾸만 들이대다가 보면,
손도 떨리고, 숨도 가빠진다.
그러나, 포기를 할 수는 없는 재미가 솔솔~~
삼각대를 세울 수도 없는 상황에서
오로지 몸의 균형만을 의지해서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그 순간에
셔터를 끊어야 하는데....
그래서 무한 반복의 몰입에 빠져든다.
일상의 풍경
숨을 죽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