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바라보니 이러고들 있다.
콧쭘뱅이가 얼룩이랑 이렇게 근접한 것을 본 적이 없다.
평소에는 절대로 이렇게 있던 놈들이 아니다.
이것은.....
아마도, 거의 틀림 없이 씨앗을 뿌리고 받을 요량일게다.
검은 색시가 얼마 전까지 데리고 있던 새끼들을
하나 둘 다 잃고 나더니 어느 사이에 혼자가 되었다.
그러자 다시 엄마가 되라는 하늘의 분부가 계셨을까?
여하튼 하고 있는 걸 보니까
머지 않아서 아마도 두어 달 후에는...
또 꼬물대는 새끼를 볼 수 있지... 싶다.
일상의 풍경
이건... 러브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