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6 · 월요일(辛巳日)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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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 월(辛巳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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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곰국 끓여 놨다~!

곰국 끓여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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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데 갈라꼬?

곰국을 끓이고 있는 느낌이 쌔~하다.

오늘 갔다가 내일 올끼다.

그래? 재미있겠구나.

아이들이랑 집 잘 보고 있거래이~

그래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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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는 갑네?

대둔산 어데라 카더라.

뭔 일고?

적십자 모임인데 친구가 같이 가자고 칸다.

그래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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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던 친구가 수술한다고 못간단다.

그래서 동무해 줄라꼬 가나?

혼자 가기가 좀 그렇다고 같이 가자카네.

그래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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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는 생기가 돌고....

발걸음에는 활기가 넘친다.

그게 그리 좋은가.... 싶기도 하고

나름대로의 자유를 느끼나 보다...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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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갔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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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이 찾아온다.

적십자 회원들캉 수다가 한 바가지겠구나.

저녁은 짜파게티 맛있게 먹었고....

인자 숙제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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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보면서 도라지나 까놔~!

그래 알았다.

문득,

콩쥐엄마가 떠오른다.

그래 이게 다 팔자인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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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밤이 깊도록...

도라지를 벗겼다.

그래서 또 재미 있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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