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 · 화요일(壬午日)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인연이 되셔서 고맙습니다
07.07 · 화(壬午日)
오주괘 →
일상의 풍경

눈길이라도 좀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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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차가운 날인데도

푸르름을 갖고서 겨울을 견딘 풀포기들....

왜, 새삼스러울까.....

이런 풀이 여기에 있었다는 것이.....

맥문동도 아닌 것이.....

난초는 더더구나 아닌 것이....

이 아이가......

문득, 떠오르는 지난 여름.

바로 그 자리에 있었던 꽃송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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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상사화(相思花) 였구나.

참.... 민망하다.

꽃만 기억하고,

잎은 잊어버리는 얄량한 인심이라니.....

그래서 반성한다.

너도 예쁘다~!

네가 지고 나면 꽃을 가져 오겠구나.....

그래~ 애 쓴다~!

그리고, 고맙다~!

.....................

그런 줄만 알았다.

그런데.... 아침에 이 글을 본 꽃 주인이 그게 아니란다.

그럼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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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럴 수가.......

그 부근에 있어서 그런가보다 했더니.....

꽃무릇이었단다.

꽃만 기억하고 잎은 전혀 기억 못하는 존재...

낭월은 허당임을.... ㅋㅋㅋ

미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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