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 · 화요일(壬午日)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인연이 되셔서 고맙습니다
07.07 · 화(壬午日)
오주괘 →
일상의 풍경

끈끈이대나물

_DSC5231

마당가에 지천으로 피어있는 꽃

이름은 끈끈이대나물이다.

어쩌면 '꽃'이라는 한 글자도 얻지 못한.....

그렇거나 말거나 봄이 되면 이렇게 고운 자태를 뽑냈다.

_DSC5235

크기가 얼마나 앙증맞은지....

_DSC5266

그래도 작은 것이라고 해서 어느 것 하나 생략된 것은 없다.

_DSC5220

접사렌즈로 들여다보면 있을 것은 다 있다는 것을....

겉으로만 보고서 장미보다 덜 예쁘다고 할 수가 없다.

얼마나 당당하던지.....

한 참을 그렇게 바라다 본다.

_DSC8177

며칠의 시간을 뛰어넘은 순간들이 다가오면...

여지없이 꽃이 진 자리에 결실이 마련되는 자연의 이치.

_DSC8150

꽃이 지고 씨앗이 맺혔다.

그릇에 잠시 털었더니 이만큼이다.

_DSC8138

들여다 보니 그야말로 깨알보다 훨씬 작다.

좁살은 이에 비하면 거대하다고 해도 될 듯....

_DSC8169

이것은 100원짜리 동전이다.

접사하니 동전의 모양이... 쯧쯧~

_DSC8169-2

최대한 확대를 해 본다.

그리고 그 작은 씨앗에서

또 하나의 우주를 본다.

_DSC8176

쌀알 만큼이라고 할 적에는 참 작은 것을 말하는데....

그 쌀알을 한 알 넣어놓고 비교해 보니 차이가 뚜렷하다.
목록으로 — 일상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