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 · 화요일(壬午日)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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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 화(壬午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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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백목련 봉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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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보내고 있는 백목련...

이른 봄에 남들보다 먼저 피어나려고...

추운 겨울을 포근한 털에 감싸놓은 조물주...

자연의 용의주도 함이란.... 항상 감탄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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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아직도 모자를 단단히 쓰고 있다.

벗을까 말까 생각 중인 것처럼 보인다.

어려서 엄마의 손길로 뜬 털실 모자...

밖에 나갈 양이면 반드시 챙겨 주시던 모자...

뛰놀다 보면 덥고 거추장스러워서

훌렁 벗어버리던 모자가 생각난다.....

대지의 신 어머니.....

이 겨울에 깊은 염려로 생명들을 감싸시는......

그래서 숙연한 감동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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