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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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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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칡넝쿨의 습격

칡넝쿨의 습격

산골의 여름은 위에서 아래에서 동식물의 적을 만난다.

벌이야 건드리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모기는.... 

그리고 바닥에서 꿈틀대는 녀석들도 공포의 대상이다.

 


 

밭의 잡초는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는 것이야 말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또 하나의 적은 잘라도 잘라도 잡하지 앟는 칡넝쿨이다.

 


 

길로 꾸물꾸물 기어 나오는 것이 흡사 뱀의 대가리도 같고...

 


 

칡 즙은 좋지만 넝쿨은 끔찍하다. 신골생활에서 이 녀석들과 싸워본 사람만 안다.

 


 

보기 싫은 것은 번뇌가 자라는 듯하고

보기 좋은 것은 지혜가 자라는 듯하겠거니....

 

고로 칡넝쿨은 번뇌가 자라는 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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