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선물

한 해도 저물어 가는 12월 30일이다. 오후에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해서 내다 봤다. 눈이 내리고 있는 풍경이 모처럼 보는 것이라서 반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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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에서 오행놀이와 글놀이에 푹 빠져서 하루를 보내는 낭월에게 심심풀이라도 하라고 선물을 주셨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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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폭설이 되어서 쏟아지는 것을 보니 이것도 이야기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또 한 장면을 담았다. 폰은 최고의 발명품이지 싶다. 찍어서 그냥 사용하면 되니 변환하고 제목 붙이고 할 필요도 없으니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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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그렇게 한 시간 남짓을 퍼붓고는 또 지나가 버렸나 보다. 눈이 지나간 하늘에는 노을이 곱구나.

노을이 예뻐서 폰 화면에 바탕으로 깔았다. 눈 덮인 마당이 세상의 소란한 이야기들을 모두 덮어버리는 듯하군. ㅎㅎ

버릇여~! ㅋㅋㅋ
어둡고 차가워서 따뜻해 보이라고 라이트룸에 살짝 담갔다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