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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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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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초겨울 오후

초겨울 오후

초겨울 오후

go20201111-008 햇살 따사로운 오후의 감로사 풍경이다. 입동이 지났으니 초겨울인 것은 맞다. 햇살을 탐하는 고양이들에게는 나른하지 싶다. 배가 고픈가 싶어서 먹이를 줬더니 얼룩이가 어실멍거리고 다가온다. go20201111-011 티없이 맑은 하늘에는 솔개가 배회한다. 혹 새끼 고양이들을 발견한 걸까? "솔개 떴다~ 병아리, 아니 고양이 감춰라~~!!" go20201111-015 아기들 4남매가 안전지대에서 대피하고 있네. 이제 제법 컸다. 사람이 어른거려도 얼른 숨지 않으니... go20201111-016 쏠개 갔어요? 아니, 아직~! 꼼작 말고 있거라. go20201111-010 '끼약~~ 끼약~~!" 녀석들이 뭔가 찾는 모습이 겹친다. 3-02 상담을 하면서 이 카드를 뽑은 사람에게 물어보면 70%는 일출이라고 하고, 30%는 일몰이라고 한다. 참 신기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기도 한다. 일출이라고 답하면 아직 여유가 있지만 일몰이라고 답하면 시간이 얼마 없다고 풀어주면 된다. 매를 보면서 문득 이 카드가 떠올라서.... go20201111-017 그 사이를 못참고 한 녀석이 쫄쫄쫄~~ go20201111-003 계부가 먹는 사료에 관심을 보이는 녀석... 아랫마을 깜돌이 녀석의 새끼가 분명해 보이니깐. ㅎㅎ go20201111-012 늠름한 자태가 우아하다. 까마귀나 물까치와는 사뭇 다르다. go20201111-013 그렇게 배회하던 녀석들이 더 이상 사냥할 대상을 찾지 못했던 모양이다. go20201111-014 숲 너머로 사라진다. 날아다니는 녀석들 담는 것이 쉽지 않다. go20201111-009 나가도 돼요? 그래 나온나~! go20201111-004 아무래도 사료를 한 포 더 사와야 할 모양이다. 식객이 넷이나 늘었으니.... go20201111-001 할짝할짝~~ 물도 먹고.... 한창 자연과 인간의 사이에서 적응 중이다. go20201111-005 바람결에 뒹구는 낙엽... 녀석들에게 올 겨울은 많이 춥겠구나.... go20201111-006 맘대로 놀라고 동영상카메라를 켜놨더니 이렇게들 재미나게 놀았었구나. 아무래도 사람이 다가가면 아직은 수줍어서... go20201111-007 초겨울 오후의 감로사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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