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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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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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대부도의 하룻 밤

대부도의 하룻 밤

 대부도의 하룻 밤

    _DSC5387 대부도(大阜島)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어쩌면, 한 삶의 마지막일 수도 있는 노인의 생일을 보내기 위해서..... 하늘의 멋진 풍경은 그래서 더욱 장엄하다고 해야 할까....? 80 평생을 살아오면서 무수히도 봤을 저녁 풍경.... 꺼져가는 불빛처럼, 그렇게 까물까물 하는 생명의 순간들. 노을빛이 다 사그라 질때까지...... _DSC5430 어둠이 내리고..... 한 삶의 끝이 예감되어가는 그 시간이기에 특별한 어둠일런지도 모르겠다. 어둠 속에서도 불빛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밤. _DSC5557 그리고..... 다시 새로운 날이 어김없이 밝는다. 어제 꺼진 불은 오늘 다시 타오르기 마련인가....? 먼 길을 간다는 것.... 그것이 새 길이라는 것..... 무심한 갈매기 허공을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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