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두근두근~~~
처음 카메라를 장만하고 모처럼 70-200렌즈를 달고는
에버랜드로 갔더란 말이지......
마침 가장행렬이 있다고 해서 망원렌즈를 좀 써 볼 것이라고
열심히 찍는데,
갑자기 이 무희가 렌즈를 정면으로 바라보는겨~~~
심장이 쫄깃쫄깃~ 했더란 말인디.... ㅋㅋㅋ
그래도 흔들리지 않고 정확하게 셔터는 눌렀구먼.
지금 같으면 샷~! 누르고는, 엄지를 척 세웠을텐데...
못난이가 수줍어서 그것도 못하고....
카메라 뒤로 숨기에 바빴으니 쯧쯧~~
문득 묵은 사진을 들여다 보다가.... 그 시절의 느낌이 들기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