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기울여 보면....
무슨 말인가 들려온다.
동상(銅像)이라고?
등상(等像)이라고?
거짓말 말라고?
맞는 말이다.
그러나... 또한 틀린 말이다...
왜냐하면,
일체의 모든 유정(有情) 무정(無情)의 만물은
저마다 생각이 있고,
그 생각을 쉬임없이 말 한다고 했으니깐....
그날은 길동의 말에 귀를 기울여 봤다.
뭐라고 하더냐고....?
그건...
둘 만의 비밀이다.
일상의 풍경
無盡說法(무진설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