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의 냉기를 뚫고 노란 민들레가 한 송이 피었다.
바닥에 딱 붙어서 하마트면 밟을 뻔 했다.
아직은 찬 바람이 너무 싫었던게다.....
뭐할라고 벌나비도 없는데 일찍 피어갖고.... 쯧쯧~
며칠 전에 논산에 나갔다가 현수막을 봤다.
춘란 전시회를 한다고.....
그래서 기억해 뒀는데 마침 오늘이란다.
그래서 일없는 오후에 잠시 시간을 내어서 봄 꽃을 보러갔다.
논산 문예회관이다.
이름은 바뀌었다. 예전엔 논산시민회관이었던가.....?
그래서 이름은 이름일 뿐인거지....
누군가는 축하하고....
많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정성을 들이지 않고는 꽃피울 수가 없는 춘란....
그래서 고마운 마음으로 일년 내내 한 송이 꽃을 보려고 애쓴 주인의 마음을 느껴봤다.
동영상으로 사진보는 것도 만들어 봤다. 별거 아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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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주인과 산지를 표시해 뒀는데 대체로 전남지역에서 나온 것들이 많았다.
역시 남방의 기후가 춘란에게는 좋은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