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6 · 월요일(辛巳日)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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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 월(辛巳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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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왜가리 둥지

왜가리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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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삼라만상은 자연의 임무를 수행한다.

문득,

왜가리 둥지가 궁금해서 찾아 가 봤다.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간단히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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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를 지어서 살고 있는 둥지에는

백로와 왜가리가 엉켜서 마을을 이루고 있다.

사진을 찍고 싶어서 찾아가도...

마을 주민의 눈치가 보인다.

"제발 쟤들좀 데려가슈~~!!"

누구에겐 구경꺼리이고

또 누군가에겐 짜증나는 존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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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계와 백로계의 경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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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거나 말거나,

왜가리 새끼들은 열심히 자란다.

며칠 전보다 깃털도 더 자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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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를 돌보고 있는 쇠백로의 자태가 예쁘기도 하지....

회조와 백조가 서로 다투지 않고 산다.

인간들의 세상은 꼭 그렇지만도 않은데...

새 들 만도 못한 인간도 더러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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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잠시 그 주변을....

서성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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