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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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금
오주괘 →
일상의 풍경

뒷산 산책 갔다가 신난 연지님

뒷산 산책 갔다가 신난 연지님

뒷산 산책 갔다가 신난 연지님

 

 


 

날씨가 화창하다. 

산색은 싱그럽다.

그럼 산책을 가야지.

모처럼 연지님이 따라나선다.

 


 

4월의 풍경이 싱그러움으로 한가득이다.

딱 그 틈이다. 송홧가루 날리기 전과 후.

지금은 아직 날리지 않는 그 순간이다.

 


 

뒷산의 묵은 밭은 억새들이 자라고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그 그늘에서는 변화가 일어난다.

 


 

연지님의 눈빛이 갑자기 반짝인다.

보고 싶은 것을 보셨다는 이야기다.

 


 

어쩐지...

비닐봉지를 챙기시더라니.

 


 

탐스러운 고사리가 여기저기에서 손을 든다.

 

"저요! 저요!"

 


 

고사리밭만 다니느라고 바쁘셨는데.

이제 또 하나의 야산밭이 생겼구나. 우짜노. ㅎㅎ

더 바쁘시겠어.

 


 

할 수 없지.

시간이 걸릴 것 같으니 먼저 내려가란다.

그래서 혼자 돌아왔다.

산 고사리도 지금이 한 철이구나.

 

그리고, 한 시간 반이 지난 시간.

 


 

월척을 잡은 어부마냥. 

즐거운 시간을 누린 인증 샷~!

 


 

휑하니 비었던 고사리판.

 


 

가득 채워서 흐뭇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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