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와 五行 대입

작성일
1999-11-14 00:0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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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加減乘除(+-×÷)와 五行 대입



초등학교를 가기도 전에 숫자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또
서로의 관계를 이해하면서 배워 가는 과정이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이다.
그래서 이것은 자연의 법칙이라도 해도 좋을 정도로 정밀한 이치라고 해야 하겠는데,
과연 이 관계가 자연의 법이라고 한다면 역시 음양오행으로 대입을 시켜서 이해를
해보는 것도 뭔가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또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과연 일리가
있다는 연결고리를 찾아냈으니 이 이야기를 지금부터 해 드릴 참이다.



1. 음양법으로 대입한다.



우선 음양의 이치에 부합이 되겠느냐고 하는 점에서 관찰을
해보도록 하자. 이것이 세상 만물의 법칙을 이해하고 대입하는 기초라고 하는 것을
늘 생각하고 있다 보니까 여기에 부합이 되지 않으면 더 이상의 대입은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음이고 무엇이 양인가 하는
점을 이해 하도록 하자.



1) 陽으로 분류



加(+), 乘(×) = 陽



이렇게 분류를 하게 된다. 양은 뭔가 늘어나는 모양이고
확장하는 모양이기 때문에 더하는 것과 곱하는 것은 늘어나는 구조와 흡사하기 때문에
양의 분류로 나눠서  하자가 없을 것으로 보겠다. 세상의 삼라만상을 이렇게
대입하다 보면 참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하게 된다. 그 가운데에서 뭔가 연결이 되는
고리를 찾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시 음은 어떻게 되나 보자.



2) 陰으로 분류



減(-), 除(÷) = 陰



양에서 빠진 것은 음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면 오히려
군소리가 되겠다. 이렇게 해서 빼는 것과 나누는 것은 자꾸 줄어드는 모습을 보면서
음에 속한다고 구분을 한다. 그리고 이렇게 구분해서 설명을 드리면 아마도 벗님이
초등학교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이해를 하실 것으로 본다. 혹 이해가 되지
않으신다면 일단 낭월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하셔야 할 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쉬운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말씀이다.



이렇게 해서 음양으로 구분을 해본다. 이렇게 하고 나서
다시 음양의 음양을 나누게 되면 뭔가 가닥이 잡힌다는 것을 알게 되리라고 본다.
그렇다면 다음의 설명을 보시기 전에 스스로 구분을 해보시는 것도 좋겠다. 양에서의
陰陽과 음에서의 陰陽을 구분 해보시기 바란다. 그럼 또 다음 생각을 해보자.



3) 陽 중의 양으로 분류 - 곱하기(×)



양중의 양은 아무래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숫자가 여기에
어울릴 것으로 생각이 되고 그래서 곱하기는 계속 배수로 증가를 하는 것이 엄청난
폭발력을 갖고 있다고 하는 것으로 이해를 한다면 과연 늘고 늘어나는 계산의 방식이므로
여기에 어울린다고 하겠다.



4) 陽 중의 음으로 분류 - 더하기(+)



그렇다면 자연히 돌아가는 몫은 더하기가 양중의 음으로
해당이 되겠다. 늘어나긴 늘어나지만 먹은 만큼 증가하는 방식은 그대로 양중의 음으로
봐서 충분하겠다. 팽창을 하지는 않고 그냥 증가하는 것으로 봐서 곱하기 보다는
덜 늘어나는 것으로 이해를 해본다.



5) 陰 중의 양으로 분류 - 빼기(-)



또 음중에서 양으로 해당되는 성분은 줄어들기는 줄어들지만
그 분량이 극도로 위축되는 것은 아니고 일상적으로 줄어드는 방법이기에 빼기를
여기에 대입시켜서 생각 해본다.



6) 陰 중의 음으로 분류 - 나누기(÷)



그리고 나누기는 음중에서도 음이니 상당히 급속도로 줄어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니까 빼기보다는 훨씬 그 정도가 심하다고 봐서 음중의 음이라고
이해를 하게 된다. 아마도 이렇게 궁리를 하는 것에 별 하자가 없다고 하는 것을
느끼시리라고 본다.



2. 오행법으로 대입한다.



이제 이 정도의 작업을 했으면 거의 답은 나온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아마도 벗님의 안목으로도 이제 여기에 오행의 요령을 대입시키는 것은 과히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럼 표를 만들어서 살펴보도록 하자.






<font face="바탕,신명조" 木


<font face="바탕,신명조" 火


<font face="바탕,신명조" 土


<font face="바탕,신명조" 金


<font face="바탕,신명조" 水


<font face="바탕,신명조" +


<font face="바탕,신명조" ×


<font face="바탕,신명조"


<font face="바탕,신명조" -


<font face="바탕,신명조" ÷


<font face="바탕,신명조" 陽中之陰


<font face="바탕,신명조" 陽中之陽


<font face="바탕,신명조"


<font face="바탕,신명조" 陰中之陽


<font face="바탕,신명조" 陰中之陰


이렇게 일단 土를 뺀 상태에서 각기 자리를 찾아서 앉은 셈이므로
이제 이러한 것이 논리적으로 합당한 것인지에 대한 증명을 해봐야 하겠는데, 말이
되는지 마는지 함께 생각을 해보도록 하자.



1) 더하기와 빼기는 木과 金의 역할이다.



덧셈은 자꾸 보태려고 하는 성분이고 그대로 목의 속성에서 살펴볼
수가 있는 미래지향적이고 앞으로 전진하는 성향과 그대로 부합이 된다. 뒤로 물러난다는
것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봐서 충분히 이해가 되겠다. 그리고 다시 속도에 대해서
자꾸 끌어내리려고 하는 성분으로 금이 브레이크의 역할을 맡게 되는데, 빼기의 표시는
그대로 목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대입이 된다. 그렇다면 서로 대립이 되는 관점에서
보더라도 목과 금의 관계라고 하겠고, 이 들은 팽팽하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겠다. 그리고 金剋木이라고 하는 논리도 부합이 되겠는데
성장을 막으려고 하는 것은 바로 목의 성분을 극하는 것으로 나타난다고도 하겠다.



또 다른 관점으로 계절을 생각해 본다면 역시 서로는 대립을 하고
있는 관계에서 그야 말로 상극(相剋)의 개념으로 서로를 견재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알 수가 있겠다. 그리고 용어에서 다소 혼란스러운 점이 있는데, '마이너스 성장'
이라는 말이다. 그러니까 성장은 플러스를 의미하고 오행에서는 木에 속하는데 그
목이 마이너스 즉 극을 하는 방향으로 성장을 했다는 말인데, 이것은 오해의 논리로
봐서는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이다. 그야말로 하나의 신조어라고 봐야 할 것이다.
학자들에게는 의미가 될지 몰라도 일반적으로 생각을 하기에는 '마이너스 성장' 보다는
'적자' 또는 '손해'가 더 어울릴 것으로 봐야 이해가 더 명확하지 않겠느냐고 하는
말을 하게 되는데, 의미는 전달이 되더라도 난해한 말이라고 해야 하겠다. 그러니까
쉬운 말을 두고서 구태여 성장이라고 말을 하려는 심리는 그래도 발전이 좋다고 하는
말을 하고 싶은 심리에서 발생한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물론 속임수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 말하지 못하고 이렇게 착각을
하게 만드는 용어가 발생하는 것은 참 세상 복잡하게 산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거나
말거나 세상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으니 어쩔 수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용어까지
복잡하게 발생하는 것을 보면 사람의 머리가 점점 복잡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참 복잡한 세상이다.



2) 나누기와 곱하기는 水火의 작용이다.



火는 팽창이 극심한 성분이고, 또 수는 응고가 극심한 성분이다.
그래서 사람도 여름에는 축~ 쳐져서 늘어지고 개의 혓바닥도 더위에 비례해서 늘어나는
것으로 이해를 해도 되겠는데, 반면에 겨울이 되면 자꾸만 오그라든다. 그러한 현상에서도
물과 불의 역할이나 성질을 파악할 수가 있겠는데, 곱하기의 성분도 그대로 불처럼
팽창을 하는 작용이 있는 것은 이미 앞에서 설명을 드린 것과 같다. 그리고 나누기는
정확하게 곱하기와 같은 논리로써 위축이 되게 만드는 성분인 것도 역시 틀림이 없는
것으로 이해를 하겠다.


이러한 성분은 계산도 정확하게 따지지 않으면 전혀 엉뚱한 결과가
발생하게 되는데, 더하기와 빼기의 상황에 비한다면 그 오차의 폭이 너무나 커지기
때문에 상상을 초월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세상은 그렇게 水火의 혼합 속에서
전개되고 있는데, 처음에는 金木의 상황으로 충분히 계산이 나오던 시절이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그 계산으로 나온 답은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 되어 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곱하기와 나누기의 계산으로 답을 내야만 하는 시대가 되어버린
것으로 생각을 해보겠는데, 원래가 나무와 바위의 변화보다는 불과 불의 변화가 개입되면서
더욱 복잡하게 변화가 된 것을 보면서 참 우연인 것은 없다고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3) 아득한 옛날에는 木金(+-)의 시대였다.



참으로 단순한 계산만 하면 되는 시대였다. 그래서 손가락 열 개면
거의 모든 숫자에 대한 해결이 되어버린 것이다. 가령 가족을 보고서 자식이 태어나면
손가락 하나 더 곱으면 되었고 그러다가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손가락 하나 펴면 된
것이다. 이렇게 간단하던 시대를 살아가던 상황에서는 변화의 주체는 목과 금이었다.
그래서 철기문화라거나 목기문화라고 하는 것으로 이해를 하면 되겠는데, 우리 나라에서
삼국시대를 보면 처음에는 나무를 이용한 문화가 발생해서 그릇이나 집이나 모두
나무로 만들었던 것으로 보면 될 것이다. 물론 세월이 경과하면서 썩어 없어졌기
때문에 지금 남아있는 것이 없을 뿐이다.


그리고 당시로써도 나무의 그릇은 만들기는 쉬워도 보관이 어려워서
점차로 돌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고, 그래서 만들어 진 것은 결국 철의 문화라고
하면 될 것이다. 그러니까 목과 금의 합작을 보면 연장의 날은 쇠로 되어있고, 손잡이
등은 나무로 되어있는 것을 보면 목과 금을 사용해서 만들어진 도구라고 하는 것을
알 수가 있겠고 아직도 이러한 도구는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농촌으로 갈수록
더 많아지는데 쇠스랑이나 괭이 또는 곡괭이 낫이나 칼 등등 모두 금과 목의 시대를
느끼게 하는 부산물이라고 하겠고, 시골은 그만큼 자연적으로 진화의 흐름이 느리다고
하는 것을 생각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를 해보는 것은 이 시대의 계산은 그대로 더하고
빼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가 있었다고 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다. 구태여
복잡하게 곱하고 나눌 필요를 느끼지 않았다고 해도 좋겠다. 그래서 산수도 삶의
상황에 따라서 발전하고 변화하는 것으로 이해를 하면 되리라고 보겠고 목기와 철기가
중심이 되는 환경에서는 계산도 그만큼만 있으면 되었던 것으로 보자는 생각이다.



4) 현대는 水火(÷×)의 시대이다.



이렇게 밖에 생각을 할 수가 없다. 윈도우즈가 소숫점이하 13자리에서
에러가 난다고 해서 큰 문제라고 했던 시기도 있었다. 이렇게 계산을 하려면 아무래도
더하고 빼는 것만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는 것을 바로 이해하게 된다. 이렇게
되어 가는 것은 도회지로 갈수록 심하게 나타나고 문명이 발달한 지역일수록 더욱
두드러지는 현상이라고 하겠다. 특히 과학분야에서 계산하는 것은 과히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봐도 되겠는데, 이렇게 복잡해져 가는 것에 의해서 곱하는 공식과 나누는
공식이 발전을 하게 된 것이고, 계산을 할 적에도 항상 수천만 수억 등의 수치를
그대로 활용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래서 문명의 발전은 水火가 주체가 된 것으로
보겠고, 이러한 추세를 보면서 곱하기와 나누기의 시대라고 하는 것을 충분히 짐작하게
만든다.


더하고 빼는 것도 충분히 자연의 법칙이고 질서이지만 지금 시대에서는
그러한 계산을 하면 아무도 인정을 해주지 않을 것이다. 단순하게 생각을 하면 단세포
동물이라고 비웃는 분위기가 되어 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예전에는 단지 자기
가족들에 대해서만 이해를 하고 있었으면 그만이었다고 한다면 지금은 세계 시장에서
증권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환율이 어떤지 그러한 것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에
어느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지를 파악하지 않으면 남들보다 뒤진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겠다. 여하튼 많이 복잡해졌고, 낭월이가 책에서 얻은 짧은 지식으로 본다면
흄이나 헤겔 선생의 상황들에서 그만 더 이상 따라가기 어려운 방향으로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서 책을 읽어 가다가는 덮어버리는 지경이 되기도 했지만 여하튼
이렇게 변화하는 것으로 이해를 하면 될 일이다.



이렇게 되면 가감승제의 원리와 오행의 대입에 대해서는 충분히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고 봐도 되겠는데, 다시 더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 문제는
오행에서는 분명히 土가 있는데, 가감승제는 넷 뿐이라고 하는 점에서 참 난감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낭월이도 이 점에서 명확하게 구분이 되지
않아서 거듭 생각을 해 봤는데, 결론은 간단하게 나타나게 되었다. 역시 발상의 전환은
항상 간단한 곳에서 힌트가 있다고 하는 것을 실감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土의 원리와 수학 공식을 생각 해보도록 할 참이다.



3. 土는 더하기(+)와 빼기(-)의 결합이다.



이렇게 간단하게 글자만 들여다보면서 그 원리를 파악하게 된다는
것은 너무도 신기하고 단순하고 명료하다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놀라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목과 금이 서로 만나면 토가 발생한다는 것으로 이해를 하게 된다. 다시
붙이고 빼고 할 필요가 없이 그렇게 서로 결합이 되면 중화가 되는 것이고 실제로
엑세레이트와 브레이크가 서로 작용을 하면 결국은 고르게 속도를 조절할 수가 있다고
하는 말을 할 수가 있는 것이고 여기에서 고르다고 하는 것은 도로의 상황과 고통법의
기준과 운전자의 능력을 대입시키면 되겠다. 그래서 토는 간단하게 대입이 되는데,
실제로 더하고 빼는 과정에서 비로소 올바른 결론이 나온다고 하겠고, 또 다른 새로운
결말이 발생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토의 의미는 서로 결합이 된 상태를 말하는데,
여기에서 문제가 있다.


더하기와 빼기를 놓고 토라고 하면 나누기와 곱하기의 표를 제외시키는
셈이 되고, 또 이러한 것까지 포함을 시킨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고려해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일단 나머지 네 성분이 서로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토가 발생한다고 보면 되겠는데, 여기에서 약간의 다른 생각이 있음을 설명 드려
보려고 하는 것이다.



4. ++-=土, ×+÷=※



참 머리가 지끈거리실 지도 모르겠다. 무슨 이런 표시를 해 놓았단
말이냐? 낭월이도 이제 노망이 슬슬 도지는 모양이다. 하하~


천상 번역을 해야 할 모양인데, 설명은 간단하다.



'더하기와 빼기는 土가 되고, 곱하기와 나누기는 ※표가 된다.'



이 당구장표를 해야 하는 이유는 곱하기와 나누기의 결합체에 가장
근사한 표시를 찾다가 선태되어진 것이다. 이점은 또 다른 표가 등장을 하게 된다면
변경이 가능할 것으로 보겠다. 여하튼 이러한 공식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여기에서 무슨 뚱딴지같은 말을 하고 싶으냐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항상 답변을
드리면서 또 새로운 질문에 휩싸이는 낭월이 인지도 모르겠다. 말이 되거나 말거나
여하튼 설명은 해보도록 하겠다.



1) 이 ※표의 의미는?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다. 이 표를 어떤 용도로 쓰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벗님은 이 표시를 어떤 경우에 활용하는가? 아마도 참고사항
정도에 써먹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어디에도 집어넣기가 어정쩡한 경우에도
별도의 표시로써 응용을 하고 있는 표이기도 할 것이다. 또 아니면 특별히 주의를
해서 살펴보라고 하는 의미로써도 사용을 할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당구장의
표시로도 쓰고 있다. 그래서 낭월이는 당구장 표시라고 말을 하는데, 실은 당구장의
원리도 그대로 숫자의 결합이 만들어낸 분야라고 이해를 해본다. 그렇다면 '당구장=고도의
수학법'으로 이해를 해도 되지 않을까? 그냥 웃자고만 하는 말씀은 아니다. 생각을
해볼만 한 점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숫자에 자신이 있으신 벗님들은 좀더 생각을 해보시거나
말거나 간섭을 하지 않겠다. 그리고 여기에 겹쳐서 떠오르는 생각은 바로 다음과
같은 말이다.



'불확실성의 시대'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고는 그래도 뭔가
의미가 되는데, 이 당구장표(※)는 과연 무슨 의미일까? 그야말로 용도조차도 불확실하다는
의미로 생각을 해도 되지 않을까? 그리고 불확실하다는 말이 낭월이 같이 머리가
둔한 사람이 만들어 낸 용어라고 한다면 뭐 그냥 무시를 해도 되겠지만 실은 고도의
훈련을 받은 수학자 과학자들이 하는 말이고 또 인정을 하는 용어라고 하는 점에서
생각을 해보면 그냥 웃을 수만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 의미를 바로
곱하기와 나누기를 결과적으로 토라고 하기 전에 어쩌면 이러한 당구장 표의 토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넌지시 던져 보는 것이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앞으로는 그냥 단순히 토로써만도 설명이 다 되지 못하는 지경에 도달할 것이어서
이렇게 당구장표를 이용해서 설명을 해야 할 지경에 도달할지도 모르겠고, 실은 낭월이도
벌써 이 당구장의 표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고 있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다.



2) 木火土金水에서 다 다루지 못하는 것은 ※표를 하자.



이것이 낭월이 생각이다. 오행의 영역으로 대다수의 의미는 해석이
가능하고 그 영역은 실로 놀라울 지경이라고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명확하게
납득이 되지 않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점은 명리학을 연구하는 모든 학자의
공통적인 고민이고 숙제일 것이다. 그렇다면 당구장 표를 해야 할 부분은 어디일까?



가) 사주팔자에서 부합이 되지 않는 것


나) 영혼이 개입된 사주팔자


다) 길운에 길함이 없는 사주


라) 흉운에 흉함이 없는 사주


마) 매월의 운이나 시시각각의 운세 대입


바) 천지를 움직이는 위대한 힘


사) 불성(佛性)


아) 창조주


자) 이 외의 불가사의한 초자연 현상



이상 등에서는 아마도 단순하게 음양오행으로만 해석을 하려고 하면
항상 스스로의 모순에 빠질 수가 있다고 하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별도의 공식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래서 어느 공식을 대입해서 할 것인가를
잘 판단하지 않으면 스스로 헛된 시간만 낭비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진작부터
하고 있는 터이다.


그리고 어쩌면 예전에는 단순하게 木火土金水로 모든 것을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지금은 보다 복잡해진 상황들로
인해서 '木火土金水+※(어쩌면 직관인지도)'가 되어야 비로소 완전하게 뭔가를 이해하게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끔은 하게 된다. 왜냐면 그만치 세상이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이 즈음의 상황은 예전의 기준으로는 참 난감한 상황들이 많이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3) 농담 삼아서



가) 800水200木6金5火4=20


나) 겨울火여름水360金=※


다) 선행木악행水일생=윤회 or ※


라) ※木※火※土※金※水=???



        조용한 일요일에 낭월 두손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