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전화 : 010-4328-2583 / 041-732-2583】

낭월명리학당 상담안내입니다.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낭월학당을 찾아주시고 상담안내에 대해서 관심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전화를 하시는 벗님들께서 상담 안내에 대한 내용이 없다고 하셔서 하나 만들어 놓습니다. 예전에 있었지 싶은데 홈페이지가 변경되면서 사라졌는가 싶습니다. 예약번호를 아래에 써 놨으니 그냥 전화를 하시면 되지만 그래도 뭔가 사전에 참고를 하려는 마음이 있을 수 있겠지 싶습니다. 간단히 안내드립니다.

1. 전화로만 예약을 받습니다.

상담을 원하실 경우에는 반드시 전화로 예약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메일로 주시기도 합니다만 그래봐야 어차피 전화로 상담예약을 하시라는 회신을 받게 된다는 점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왜 전화로만 예약을 받느냐면, 그때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로 통신으로나마 소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전화를 받는 것도 시간이 정해 져 있습니다.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입니다. 그 안에 전화를 주시면 특별한 일이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는…. 아마도 어려울 것입니다.

2. 상담 방법은 전화나 방문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할 적에 전화로 할 것인지, 방문으로 할 것인지를 정하여 그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전화를 주시거나 방문을 하시면 됩니다. 전화를 달라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것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미리 말씀하시면 그대로 해 드립니다. 전화예약은 상황에 따라서 당일도 가능하지만, 방문예약은 당일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기간은 1주일 이내에만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그 후의 일은 낭월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참, 메일로 상담을 해 주면 좋겠다는 말씀도 계시는데, 어깨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메일상담은 일체 하지 않고 있으니 무엇이든 때가 있는가 봅니다. 예전에는 메일상담도 참 많이 했는데 이제는 전화나 방문만 하고 있으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3. 상담료는 1인에 10만원입니다.

한 사람을 상담하시려면 10만원입니다. 다만 궁합의 경우에는 두 사람을 한 사람으로 봐서 추가비용이 없습니다. 그 외에는 각각의 상담이므로 별도로 상담료를 준비하셔야 되겠습니다.

4. 작명과 신생아 택일은 하지 않습니다.

이것도 반드시 적어 달라고 접수하는 화인이 부탁을 합니다. 자꾸만 문의들을 하셔서 답하기가 곤란하다는 군요.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이러한 문제는 상담에 응하지 않으니 애초에 수고를 하지 말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이름과 운명의 사이에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고, 이름을 짓는 방법도 제각각이고, 그 논리도 뭔가 긍정하기 어려운 까닭입니다. 이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학자분도 계시는 줄 압니다만, 낭월의 소견은 이러한 고로 이름이 과연 삶에 중요하다고 하는 것을 누군가로부터 깨닫기 전에는 작명은 하지 않을 요량입니다.

만삭의 부모가 아기에게 기왕 수술해야 한다면 좋은 사주를 점지해 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낭월은 신생아의 운명에 개입하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아무리 고심을 해도 택일 가능한 시간은 불과 7일, 그 중에서 의사선생님 근무시간 논하면 대략 20여 가지의 사주가 나올텐데 연월을 제하고 일만 놓고 논한다면 과연 좋게 만들 방법이 없다는 것만 깨닫게 됩니다.

그러니 그중에서도 가장 나은 시간을 잡았다고 한들 나중에 누가 이따위로 사주를 뽑았느냐는 나무람을 피하기는 어렵겠다는 말이지요. 그런 혐의를 받는 것도 싫고, 또 그나마 나은 시간을 잡아줘 봐도 역시 자기 운명에 따라서 빨리 나오거나 늦게 나오거나 해서 맘대로 되지 않더란 말이지요. 그래서 개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5. 아주 가끔은 낭월이 상담하느냐고 묻습니다.

이해 합니다. 얼굴을 보지 않고서 목소리로만 상담을 하려니 그런 생각을 하는 것도 가능하지 싶습니다. 물론 소문에는 대리로 상담을 하는 경우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낭월이 아닌 사람이 낭월이라고 하면서 상담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혹여라도 그러한 의심은 하시지 않으셔도 되고, 그러한 생각이 드신다면 방문을 하시거나 상담을 예약하지 말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비록 얼굴은 모르더라도 서로 이 정도의 신뢰도 없이 상담한다는 것은 낭월도 내키지 않는 까닭입니다.

인연이 되셔서 상담을 할 기회가 된다면 부족한 학문이나마 최선을 다 해서, 오늘보다 나은 내일에 대한 방향과, 의미있는 삶의 지혜를 모아보고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5년 7월 11일 계룡감로에서 낭월 두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