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장 토(土)의 본질(本質)

작성일
2007-08-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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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 본질은 양토(陽土)인 무토(戊土)와 음토(陰土)인 기토(己土)로 나눠진다. 양토는 오행에서의 표면적인 토가 되고, 음토는 오행에서의 내면적인 토가 되는 것으로도 서로 통한다. 양토를 자연에서는 지구의 중력(重力)으로 대입을 하고, 음토(陰土)는 지질(地質) 즉 땅덩어리로 관찰을 하게 된다.

 

【서양심리학과의 비교】

토에 대하여 서양심리학의 대입을 할 성분은 직각파(直覺派)의 영역으로 관찰을 하게 된다. 직각파는 직관(直觀)이라고 말을 해도 같은 의미가 되는데, 이것은 논리성(論理性)이나 객관성(客觀性)을 고려하지 않고 어떤 영감(靈感)에 의해서 상황을 인지하게 되는 성분을 말하는 것으로 여기에 다시 외향(外向)에 해당하는 것은 무토(戊土)가 되고, 내성(內性)에 해당하는 것은 기토(己土)가 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각론(各論)에서 살펴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