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음수(陰水)의 특성

작성일
2007-08-29 17:08
조회
9402

내면적인 음수(陰水)는 물이라고 보게 되며 수분(水分)으로 분류를 하게 된다. 물은 만물을 정화시키고 한 자리에 모이게 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그리고 항상 아래로만 흐르는 성분인데 실은 아래로 흐르는 것이 아니고, 모이는 성분이라고 관찰을 해야 한다. 왜냐면 아래가 더 이상 없는 형태(가령 그릇에 들어간 경우)가 되면 그대로 머무르기 때문이다. 음수에 대한 관찰은 그냥 쉽게 물이라고 보면 타당하다. 십간(十干)에서는 계수(癸水)로 분류를 한다.

 

이와 같은 관점으로 오행(五行)에서 각각 음양(陰陽)으로 작용하는 성분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다음 단계로 진입하게 되면 큰 어려움이 없이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게 되는데, 정리를 할 겸해서 오행의 관점으로 사물을 분류하는 것도 오행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이 된다. 다음의 표를 보면서 잘 이해를 하게 되면 또한 응용을 할 곳이 적지 않음을 차차 알게 되므로 외우지는 말고 이해를 하도록 힘써 보기 바란다.
























五行分類表


五行







天干


甲․乙


丙․丁


戊․己


庚․辛


壬․癸


地支


寅․卯


巳․午


辰․戌․丑․未


申․酉


亥․子


五色







五臟







六腑



小腸․三焦



大腸


膀胱


方向




中央


西



季節




四季




晝夜




黎明․薄夜




氣候







人體


神經系


體溫


筋肉


骨格


體液


五感


觸覺


視覺


味覺


嗅覺


聽覺


容顔







五味


酸味


苦味


甘味


辛味


鹹味


五慾


食慾


性慾


財物慾


名譽慾


睡眠慾


五常







營養


有機質


脂肪質


炭水化物-糖質


無機質


蛋白質


心理


進取的


發散的


融和的


安定的


閉鎖的

 

이상과 같이 오행의 형태에 대해서 이해를 해 보았다. 이러한 것은 매우 중요한 관점이므로 쉽게 생각하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궁리하고 연구하여 점차로 확대하게 되면 무궁무진(無窮無盡)한 변화를 얻을 수가 있다. 앞으로 시간이 되는대로 더욱 깊은 오행명상(五行冥想)에 잠겨 볼 것을 권한다. 이러한 시간이 길어지면서 안개 속에 잠겨있는 자연의 모습들이 속속들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력을 한 만큼의 결실이 들어오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며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학습(學習)의 효과는 없다고 봐도 될 것이고, 학습의 효과가 없다면 공부를 하면서도 즐거움을 얻지 못할 것이니 즐겁고 신명나는 오행의 연구를 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