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육친궁(六親宮)의 대입

작성일
2007-09-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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宮은 집을 말한다. 왕이 사는 집은 왕궁이고, 백성이 사는 집은 주택이라고 부르지만 결국 사는 곳이라고 하는 점에서는 완전히 동격이 된다. 그런데 사주에서도 宮이라고 하는 말이 등장을 하게 된다. 그리고 궁에 대해서 가장 심도있게 다루는 것은 六親宮이다. 즉 正印의 궁이 있고, 正財의 궁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궁에 대한 이야기는 약간의 혼란이 있어서 후학에게는 가끔 혼선을 빚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점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림으로써 정리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육친의 십성’의 말미에 부록으로 설명을 해보려고 한다. 왜냐면 宮에 대한 이야기는 육친에 대입해야 하는 경우가 전부이다 시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