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토(土)가 보는 세상모습

작성일
2007-09-1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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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가 그 개성이 없는 것으로 개성을 삼을 정도로 애매하다면 애매한 성분이 토이다. 그렇거나 말거나 여기에서는 그 기본적인 형상에서 다른 오행을 어떻게 바라다 볼 것인지를 음미해보도록 한다. 어쩌면 개성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헛소리(?)를 하기에 수월할 것도 같은데, 이렇게 무책임한 말을 못하는 것이 또 낭월이의 천성이라 토에 대해서 궁리를 할 적에는 항상 조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