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傷官 - 정치외교과, 성악과, 관광통역과, 무역학과,

작성일
2007-09-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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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던 상관은 남들 앞에서 떠벌이는 것이 가장 신명난다. 누가 알아주면 더욱 신나서 발이 땅에 닿지 않는다. 이런 성분이기 때문에 정치방면이나 외교방면에 관심이 지대하다. 특히 비견이나 겁재의 성분이 밀어준다면 정치방향에서 자신의 보스기질을 발휘 할것이고, 정관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외교관으로써 자질을 인정받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편재가 포함된다면 무역이나 사업에 소질을 발휘해서 돈벌이에 탁월한 재능이 보이게 된다. 그러니까 이런 사람은 애초에 무역학이나, 경영학 쪽으로 가는 것이 최선이다. 이런 사람이 길을 잘못 들게되면 사법고시 한답시고 돈 있는거 다 까먹고 나서야 사업이나 하자고 방향을 바꾸는 경우도 왕왕있는 일이다.

그리고 정인이 포함되어 있다면 통역에 소질을 보여서 관광학과 등에서 능력을 인정받을 수도 있다. 어쨌던 깊이이는 연구 보다는 넓은 활용 쪽으로 관심이 많은 것이 상관성분이기 때문에, 그러한 것에서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그리고 통역을 한다는 것도 생각해보면 그때그때 의미만 전달되도록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상관성분들이 맡기에는 매우 적당한 일이라고 생각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