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관

작성일
2007-09-04 16:0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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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친대입: 자녀궁에 상관(傷官)이 있으면 자녀에 대한 생각이 애틋해서 무슨 일이든지 다 해주려고 애를 쓰는 마음이 된다. 그리고 자녀가 하는 것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귀엽고 기특하게 생각이 되기도 한다. 이것은 자녀의 행동에 대한 선악으로 구분이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눈에는 자녀의 행동이 그렇게 보인다.

• 심리대입: 상관궁에 상관이 있으면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낙관적(樂觀的)으로 생각을 하게 된다. 조바심을 내지도 않고 서두르지도 않는 마음이 된다. 그리고 천천히 미래를 준비하는 여유로움을 갖게 된다. 미래에 대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포기하는 마음이 없고 미래의 명성(名聲)을 얻고자 하는 마음으로 대인관계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온갖 모임과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행동을 하게 되어서 사교성(社交性)을 발휘하게 된다. 특히 미래에 대해서 준비하는 마음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이러한 준비를 하기 때문에 당장에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 면이 나타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