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친대입: 자녀궁에 편관(偏官)이 있으면 자녀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자녀의 요구에 대해서 거부를 할 수가 없는 입장이 될 수가 있다. 그래서 자녀는 부담이라고 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가능하면 자녀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좋고 함께 생활하지 않는 것을 권하게 된다. 자녀로 인해서 어려운 고통을 받을 수 있는 암시로 해석을 하게 된다.

• 심리대입: 상관궁에 편관이 있으면 희망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심리가 된다. 그러한 심리상태가 되기 때문에 미래에 대해서는 희망이 생기지 않는다. 그냥 고통스럽지만 참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앞날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기 싫고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오히려 강하게 되는데, 미래에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자신에게 힘들게 될 것이라는 암시가 있어서 현재의 일에 몰두하는 경향이 나타나게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