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친대입: 자녀궁에 정재(正財)가 있으면 자녀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해서 살피고 관찰하면서 통제를 하고자 한다. 이러한 것은 자녀에게는 갈등의 씨앗이 될 수도 있으므로 자중을 해야 하겠지만 또한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사주의 작용이다. 자녀가 하는 일마다 간섭을 하기 쉽고, 휴대폰의 통화 내역까지도 세세하게 살펴야 부모 노릇을 잘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기 쉽다.

• 심리대입: 상관궁에 정재가 있으면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상당히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추진을 하게 된다. 특히 보험을 들어두거나 노후를 대비해서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준비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발생한다. 그래서 금융관련에 대해서도 상당한 상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자신의 말년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능히 참을 수가 있으며 오로지 미래의 삶이 궁핍하지 않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에 비중을 두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