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편재

작성일
2007-09-04 16:09
조회
8098

• 육친대입: 자녀궁에 편재(偏財)가 있으면 자녀를 자신의 마음대로 관리하고 통제하고자 한다. 자신이 해 보지 못한 것을 자녀가 대신 해주기를 바라는 현상도 생길 수가 있으며 이로 인해서 자녀와 갈등도 발생하게 되고, 심하면 자녀가 가출을 하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가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자녀를 간섭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겠는데, 문제는 자신은 전혀 자녀를 간섭하지 않고 오히려 올바른 길로 안내하기 위해서 스스로 노력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을 한다지만 자녀의 입장에서는 숨도 자신의 마음대로 쉬지 못할 정도로 억압이 심하다고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 심리대입: 상관궁에 편재가 있으면 미래에 대한 생각도 자기 마음대로 세우고 추진하다가 변경하는 일을 반복하게 된다. 그러므로 일관성이 없고 즉흥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기 때문에 두서가 없어 보이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미래에 대해서 과감하게 계획을 세우고 추진을 하기 때문에 성공을 하게 된다면 크게 할 수가 있고, 반대로 실패를 하게 된다면 크게 손실을 입고 복구가 불가능 할 수도 있지만 또 이내 잊어버리고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하려고 하는 낙천적인 천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