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편재

작성일
2007-09-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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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친대입: 모친궁에 편재(偏財)가 있으면 어머니는 무정한 어머니가 된다. 나를 위해서 뭔가 해주려고 하기 보다는 자신의 마음대로 나를 부려먹으려고만 하는 마음이 더 많은 형태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려서도 데려온 자식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할 정도이며, 그야말로‘비정(非情)의 어머니’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형태가 된다.

• 심리대입: 정인궁에 편재가 있으면 남을 돌봐준다는 생각에 대해서 무심하다. 그래서 무정(無情)하다고 할 수가 있는데, 편재는 인정을 베푸는 것에서도 자신의 마음이 내키면 하고 그렇지 않으면 하지 않기 때문인데 기본적으로 베풀어야하는 이유를 잘 모르는 성분이며 오히려 자신의 마음대로 판단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냉정한 사람으로 인식이 되기 쉽다.